내성발톱 내향성발톱 자가치료 교정기 치료병원 알아보기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은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발 문제 중 하나로 특히 엄지발톱이 살 속으로 자라 들어가면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의 원인과 증상, 자가 치료법, 그리고 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이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은 발톱의 가장자리가 주변 피부를 파고들어 발생하는 상태로 발가락 끝부분에 통증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발생하지만 다른 발가락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잘못된 발톱 관리(발톱을 너무 짧게 깎거나 가장자리를 둥글게 깎는 습관), △불편한 신발 착용(너무 꽉 끼는 신발이나 높은 굽의 신발), △발톱 외상, △평발,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다음과 같은 자가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자가치료법_탈지면 사용

탈지면을 사용하여 발톱과 피부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발톱이 피부를 파고들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입니다

준비물: 탈지면, 알코올 소독제, 핀셋, 작은 가위, 식염수
소독: 알코올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과 발, 그리고 사용할 도구를 소독합니다
식염수 발담그기: 식염수에 발을 담가 부드럽게 만듭니다
탈지면 삽입: 핀셋을 사용하여 탈지면 조각을 발톱 가장자리 아래에 조심스럽게 삽입합니다. 이때 탈지면이 발톱을 살짝 들어 올려 피부와의 접촉을 막아줍니다
반복: 하루에 한 번씩 탈지면을 교체하고, 발톱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라날 때까지 지속합니다

2) 자가치료법_교정기 사용

내성발톱 교정기는 발톱을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하여 성장을 돕는 도구입니다. 교정기는 약국이나 의료용품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내성발톱 교정기, 알코올 소독제
소독: 알코올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과 발, 교정기를 소독합니다
교정기 장착: 교정기를 발톱 가장자리 아래에 삽입하여 발톱을 살짝 들어 올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통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진행합니다
착용 유지: 교정기는 보통 4주에서 6주 동안 착용하며, 발톱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돕습니다. 주기적으로 교정기를 점검하고, 발톱이 자라면서 교정기의 위치를 조정합니다

자가 치료로 내성발톱이 개선되지 않거나, 심한 통증과 염증,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부분 발톱 제거술

발톱의 가장자리를 일부 제거하여 발톱이 피부를 파고들지 않도록 합니다. 국소 마취하에 진행되며, 비교적 간단한 절차입니다

2) 발톱 전부 제거술

심한 경우 발톱 전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발톱이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으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3) 매트릭스 절제술

발톱이 다시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톱의 성장 부분인 매트릭스를 절제합니다. 이는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내성발톱 수술을 받으려면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정형외과', '피부과'에서 내성발톱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담하여 최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내성발톱(내향성발톱)의 원인과 증상, 자가 치료법, 그리고 수술적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발톱 관리를 통해 내성발톱을 예방하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